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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머보기

산책하던 일본 시의원 썰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동네는 오늘도 평화롭구먼

 

(오사카부 도요나카시 시의원 기무라 마코토 2016년 5월 마을 길거리 걸어다니는 중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뭐야 이 포스터 어 여기에 초등학교가 생기네 헤에~

 

보자보자 우리 일본 국기 히노마루 같은 중심에 토리이도 있고 1기 생도? 모집. 

 

생도라고? 초등학생이 아니고?

 

오오 포스터부터 느껴지는 이 느낌! 이건!

 

 

 

 

 

ㅆ1발 우익 초등 학교잖아

 

기무라 마코토 특 ) 군국주의 우경화 극우 존나 혐오함

 

 

 

 

당장 이 지1랄을 멈추게 하기 위해 조사를 좀 해야겠네

 

 

 

 

 

 

조사 중

 

 

 

 

 

?? 뭐야 이거 국유지인데 매입가격을 비공개로 했네?

 

뭐야 이거 토지 감정도 다 했는데?

 

재무성! 이거 뭔가 이상한데 토지 매입 가격 좀 알려주셈

 

 

 

 

ㄴㄴㄴㄴㄴㄴ 안됨

 

그게 그 해당 법인 사업에 불이익 갈 수 있어

 

임마 그리고 그런건 좀 그냥 어! 가만히 있어!

 

 

 

 

뭔데 이렇게 학을 떼면서 까지 거부하는거야?

 

뭔가 구린내 개 쩐다... 

 

 

 

 

 

아사히

 

덕분에 알게되어서 우리도 조사하는데 진짜 다 차단박고 공개 안하네?

 

공론화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일본 시민들

 

뭔데? 그냥 또 비리야? 에이 뭐 그래봐야 얼마나 하겠어

 

 

 

 

모리모토 학원 법인이 사들인 2650여평 부지 ( 사진 왼쪽 ) 

 

실제 토지 감정가는 9억 5600 만엔 매매가는 1억 3400만엔으로 약 85% 낮은 가격으로 구입

 

거기다 여긴 역세권이라 바로 옆에 있는 부지는 14억 2300만엔 정도에 팔릴 정도

 

실제 감정가도 문제가 있고 부지를 모리모토 학원 법인이 사들일 때 매매가 전액 국비로 지원됨

 

학교 명예 교장이 아베 총리의 부인 아키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아베 부부가 확실히 관여했다는 논란은 더욱 더 커짐

 

 

 

 

키무라 마코토의 진짜 극우 혐오 때문에 모리모토 학원 비리는 세상에 알려지게 됨